한국일보

주거 침입 전문절도단 가든그로브 경찰국 검거

2023-10-24 (화) 12:00:00
크게 작게
가든그로브 경찰국은 지난 18일 저녁 11시 경 13000 블락 그린트리 애비뉴 한 주택에 침입한 절도단을 체포했다고 최근 발표했다.

가든그로브 경찰에 따르면 4명으로 구성된 전문 절도단은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이 근처에서 운전 중이던 용의자의 차량을 발견해 탑승한 이노 플로레아(57, 풀러튼), 칼루디아 마겔(49, 주거불명), 카탈리나 시우커(41, 애나하임), 니콜 엘레나(45, 애나하임) 등을 검거했다.

가든그로브 경찰은 이들이 범행 당시 주택 감시 카메라에 찍힌 모습과 차량이 일치했다고 밝혔다. 용의자들은 아무런 저항없이 순순히 잡혔다.


경찰국은 이 용의자들이 가든그로브에서 최소한 4건의 절도 범죄와 여러 도시들에서 범행을 저지른 전문 주택 절도 털이범인 것으로 보고 있다. 용의자들은 오렌지카운티 감옥에 절도 혐의로 수감되어 있다.

한편, 가든그로브 경찰국은 비슷한 주거 침입 절도를 당한 피해자들의 제보를 당부했다. 신고는 수사관 글리슨 (714) 741-5827, 가든그로브 경찰국 수사과 (714) 741-5800으로 하면된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