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정부가 10월21일 오전 10시부터 3시까지 주 보건국 주차장(1250 Punchbowl St)과 교통국 와이아나에 사무실(85-630 Farrington Highway) 에서 미등록 총기 환매 작업을 실시한다.
오아후에서는 20년 만에 처음이다.
주 법무국 조던 로우 국장은, 이번 환매 작업은 총기 폐기를 원하는 사람에게 안전한 방법을 제시하는 것이라고 운을 띄우며, 모든 유형의 자동 총기, 반 자동 소총 및 유령 총기에 대해 200달러, 범프 스톡 및 글록 스위치에 대해 100달러 푸드랜드 기프트 카드를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기프트 카드는 한 명 당 최대 3장까지 주어진다.
물려 받은 총기는 물론 불법적으로 손에 넣은 총기도 환매 대상이다.
면허가 있는 총기상이나 전, 현직 경관은 총기 환매를 신청할 수 없다.
로우 국장에 따르면, 수집된 총기는 우선 도난 신고가 들어와 있는지 확인하여, 원래 주인을 찾는다.
도난 된 총기가 아닌 단순 미등록 총기는 그대로 폐기된다.
총기 환매를 원하는 경우, 미 장전된 채 차량 트렁크 또는 상자 안에 넣어 운반해야 한다.
총기 반납은 경찰관이 직접 하며, 그 동안 총기 반납 신청자는 차 안에 머물러야 한다.
총기 환매 행정은 주 법무국이 주와 카운티의 법집행국(DLE), 교통국, 보건국, 주지사실과 협력하여 진행한다.
한편, 법무국은 같은 날 같은 장소에서, 합법적인 총기 소유자를 대상으로 안전 자물쇠를 배포하는 행사도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