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TV, 14일부터 서비스 정상화
2023-10-12 (목) 07:29:17
한국 TV가 이번 주말인 14일부터 정상으로 서비스가 재개됩니다. 한국 TV는 한국 TV / 티보 플레이라는 이름아래 9일부터 우선 드라마와 연예, 오락 일부 프로그램의 방영을 재개했습니다.
KBS와 MBC, SBS 등 한국 3개 지상파 방송 컨텐츠의 미주 지역 독점 공급권을 갖고 있는 ‘웨이브 아메리카스’의 재계약 불가 결정으로 지난 한달여동안 한국TV 정규방송에 차질이 빚어진 가운데, 시청자들의 불편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 한국 TV는 합법 사업자인 티보와 사업자간 의견 조율을 통해 서비스 정상화에 들어갔습니다.
9일부터 우선 드라마와 연예, 오락 프로그램 등 KOCOWA 컨텐츠 일부가 업로드 되기 시작했으며, 방송 3사의 뉴스, 가요무대, 한국인의 밥상 등 NON-KOCOWA 컨텐츠도 서비스를 재개할 수 있도록 준비 중입니다.
그동안 정규 방송 차질로 피해를 입은 한국 TV 시청자들에 대해서 일괄적으로 한달간 크레딧을 제공해드릴 예정입니다.
지난 한달여동안 인내심을 갖고 기다려주신 시청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