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Accounting: 회계학은 세부적이고 분석적인 작업을 즐기는 사람들에게 딱 맞는 수학 중심 전공 중 하나이다. 세심한 분석, 데이터 해석, 세부 사항에 대한 관심이 반영되는 분야에서 내성적인 사람의 특성에 맞게 맞춤화되어 해당 분야에서 성공하기에 좋은 분야이다. 회계사, 감사(Auditor), 예산 분석가, 재무 계획가 등의 업무가 가능하다.

2. Computer Science: 내성적인 사람들은 집중적이고 독립적인 작업에 탁월한 경우가 많은데 이는 프로그래밍 및 소프트웨어 개발의 핵심이며, 세미콜론 하나를 잘못 사용하면 전체 코드가 실패할 수 있을 만큼 세심함이 요구되는 직무이므로 섬세함이 주요 자질중 하나인 분야이다. 해당 전공으로 Data Scientist, UI/UX Designer, 웹 개발자 등의 직업으로의 진출이 가능하다.

3. Chemist: 다양한 산업 분야 속에서 대부분의 화학 전공자나 화학자는 실험실에서 독립적으로 작업하는 경우가 많다. 모든 화학 물질을 다룰 때에는 초점을 맞추고 집중하는 것이 필수적으로 중요하므로 작업 환경이 분리되는 것은 당연하다. 심지어는 같은 연구실을 공유하는 사람들도 각자의 작업 공간은 분리되어 있는 것이 일반적이다.

4. Engineering: 공학에는 다양한 유형이 존재하지만 잘 수행하기 위해 필요한 자질은 비슷하다. 예리한 분석, 정확성, 문제 해결 기술을 필요로 하는 공학 분야의 특성은 내성적인 사람들에게서 더 많이 발견되고 일치되는 성향이다.

5. Psychology: 경청하는 태도, 문제 해결, 분석적 사고, 인내 등은 심리학자가 효과적인 상담가 및 심리치료사가 되기 위한 대표적 자질이다. 이러한 자질은 내성적인 사람들에게서 흔히 볼 수 있으므로 심리학이 내성적인 사람들에게 좋은 선택이 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다. 또한, 심리학 학위는 내향적인 사람들에게 스스로 일하고, 연구를 수행하고, 일대일 상담(또는 많아야 부부나 가족에게)의 기회를 제공하므로 자신의 필요에 맞는 다양한 직업 옵션의 선택이 가능하다.

6. Public Policy: 공공 정책 관련 업무는 사람들에게 미치는 영향을 포함하여 일상 생활을 관리하는 법률을 만들고 이해하는 것이 기본이다. 올바른 법률과 규정을 아는 것은 상충되는 이해관계의 균형을 맞추는 섬세한 작업이 될 수 있으며, 이를 위해서는 엄청난 분석 기술과 세부 사항에 대한 주의를 필요로 한다. 때로는 그룹으로 형성되는 팀이 필요하기는 하지만 정책 연구원, 시장 조사원, 정치 분석가등의 업무는 앞에 나서지 않고도 뒤에서 업무 수행이 충분히 가능하다.

7. Architecture: 건축가가 주요 업무 중의 일부로 고객, 다른 건축가 및 나머지 팀 구성원과 회의를 가져야 하는 것은 사실이고 특히 대규모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경우에는 더욱 그러하다. 그러나 대부분의 경우 그들은 독자적으로 일한다. 사무실 책상에서 보고서와 도면을 작성하든, 현장으로 운전을 하든, 고객을 만나든 건축가는 혼자서 몇 시간, 며칠을 보낼 가능성이 높다. 건축 계획을 위한 설계도를 작업하고 검토하려면 투지, 집중, 창의적인 사고가 필요하므로 작업 중 혼자만의 시간은 필수 직업 여건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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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니 오 YES-FLEX Prep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