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ASA 이어 고다드 우주비행센터 방문…우주항공복합도시 구상
경남도는 박완수 지사가 이끄는 '우주항공 국제협력 경남 대표단'이 6일 고다드 우주비행센터를 방문했다고 7일 밝혔다.
메릴랜드주에 있는 고다드 우주비행센터는 미 항공우주국(NASA) 소속으로 미국 최대 연구조직이자 최초 우주센터다.
전날 NASA를 찾은 경남대표단은 고다드 우주비행센터 기능과 조직, 주요 연구프로젝트 현황을 파악하고 '허블 우주망원경' 등 주요 시설을 둘러봤다.
박 지사는 "NASA 방문을 통해 출범을 앞둔 우주항공청이 우주항공 분야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려면 관련된 모든 기능을 통합 관리하는 조직이 돼야 한다는 점을 알 수 있었다"고 말했다.
박 지사는 이어 "NASA가 경남도, 우주항공청과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인력양성·인적교류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며 "우주항공청의 성공적인 안착과 우주산업 육성을 통해 기업과 인재를 경남에 끌어들이고 지역발전 새 동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사천시에 들어서는 우주항공청을 중심으로 도시기능과 정주 여건을 강화한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을 추진 중이다.
경남대표단은 이번 방문이 우주항공복합도시 밑그림을 그리는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했다.
고다드 우주비행센터 방문을 끝으로 미국 동부권에서 우주항공 분야 벤치마킹을 마친 경남대표단은 서부로 이동해 경남 수산물을 홍보하고 지역 중소기업의 미국 시장 개척을 지원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