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카운티 지역의 6개 학교들이 ‘2023년 내셔널 블루 리본 스쿨’로 선정되었다.
지난 19일 연방 교육부가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가든그로브의 A.G 쿡 초등학교, 부에나팍 부에나 초등학교, 어바인의 크린 루데란 고교, 코스타 메사의 얼리 칼리지 고교, 웨스트민스터의 수잔 앤소니 초등, 가든그로브의 토마스 페인 초등 학교 등이 뽑혔다.
올해는 코로나-놀코 통합교육구의 존 F. 케네디 미들 칼리지 하이스쿨과 LA통합교육구의 다운타운 매그넷 하이스쿨을 포함, 가주 33개의 학교들이 내셔널 블루 리본 스쿨로 선정되었다.
작년에는 어바인의 우드브릿지 고등학교가 오렌지카운티에서는 유일하게 내셔널 블루 리본 학교로 선정되었다. 올해에는 9,700여개의 학교에 약 1만개의 상들이 주어졌다.
한편, ‘내셔널 블루 리본 스쿨’은 연방 교육부에서 학업성취 우수 학교와 더불어 학생들간 학력 격차를 줄이는데 뛰어난 결과를 낸 학교 카테고리로 나누고 졸업률 등을 추가 고려해 선정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