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배우 대니 매스터슨 30년형 20여년전 여성 2명 성폭행

2023-09-09 (토)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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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시트콤 ‘댓 세븐티스 쇼’로 유명한 배우 대니 매스터슨(47)이 여성 2명을 성폭행한 혐의로 법원에서 최대 종신형을 선고받았다.

LA 카운티 검찰은 매스터슨이 지난 7일 LA 법원에서 2건의 강간 혐의 모두 유죄로 인정돼 징역 30년∼종신형을 선고받았다고 밝혔다. 매스터슨은 2001년부터 2003년 사이 할리웃에 있는 자택에서 3명의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하지만 그는 계속해서 무죄를 주장했고, 지난 5월 열린 두 번째 재판에서는 3건의 혐의 중 2건이 유죄로 평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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