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어로 뇌건강 교육 지원
▶ 메모리 서포트 프로그램 진행

알츠하이머 OC, 소망소사이어티가 MOU를 체결한 이후 참석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웰빙’, ‘웰 다잉’을 모토로 활동하고 있는 비 영리 단체인 ‘소망 소사이어티’(이사장 유분자)와 알츠하이머 오렌지카운티(AlzOC)가 공식 협약식을 맺었다.
소망 소사이어티는 지난 5일 레저월드 한인커뮤니티교회에서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망 소사이어티와 알츠하이머 오렌지카운티 관계자들과 실비치 레저월드 한인 지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협력을 다지는 협약식을 공식적으로 맺었다.
소망소사이어티의 사무총장인 신혜원 박사와 마크 오덤 알츠하이머 OC 부 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서 유분자 이사장은 “소망소사이어티와 알츠하이머 오렌지카운티가 힘을 합쳐 실비치 레저월드 한인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게 된 것은 큰 의미가 있다”라고 말했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레저월드 커뮤니티 교회의 용장영 목사는 “그동안 염원해왔던 한인 교육 프로그램을 소망소사이어티를 통해서 실행할 수 있어서 너무나 기쁘다”라고 감사의 인사말을 했다.
이외에 실비치 한인회의 류원식 회장과 그레이스 김 전 회장이 축하인사를 했으며, ‘골든 에이지 파운데이션’의 애나 더비 회장, 변영철 전 한인회장 등도 참석했다. 유분자 이사장과 마크 오덤 부사장의 MOU에 서명했다.
한편, 소망소사이어티는 OC알츠하이머 협회로 부터 지원을 받아 실비치 실버타운 레저월드에서 한국어 치매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윤재 사무팀장과 줄리 박 교육부장이 강사로 나오는 이 프로그램은 치매 예방에 중점을 두면서 환자들을 돌보는 가족 간병인 모임 등을 비롯해 리소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치매 초기를 의심되는 한인들을 대상으로 메모리 테스트도 해주고 있다.
이외에 매달 열리는 치매 교육 행사에서는 치매 증세를 보이는 가족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모임 소개 뿐만아니라 정부와 기관에서 실시하고 있는 프로그램에 대해서도 설명하고 있다.
이번 한국어 치매 교육에서는 소망소사이어티 강사진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초기 치매로 의심되는 한인들의 경우 1대 1로 면담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향후 3년동안 매달 정기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치매 교육 관련 문의는 (562) 977-4580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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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