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레저월드 ‘한국어 치매 교육’ 시작

2023-09-05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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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망소사이어티

레저월드 ‘한국어 치매 교육’ 시작

실비치 레저월드 한인들이 한국어 치매 교육을 듣고 있다.

소망소사이어티(이사장 유분자)는 지난달 29일 실비치 레저월드내 강당에서 한인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어 치매 교육을 시작했다.

이 프로젝트의 첫날인 이날 ‘치매 친구들(Dementia Friends)’이라는 주제로 교육이 있었다. 이 교육에서는 치매가 없는 사람들이 치매에 대한 교육을 받아서 주변에 인지장애를 겪고 있거나 치매가 있는 분들을 이해하고 친구가 되어주고 치매가 있어도 사회의 한 구성원임을 받아들이고 돕자는 내용이다,

이 프로젝트는 소망소사이어티에서 알츠하이머 OC로부터 지원을 받아 실비치 실버타운 레저월드에서 실시하는 한국어 치매 교육이다. 향후 3년간 실시될 이 프로그램은 치매 예방에 중점을 두면서 환자들을 돌보는 가족 간병인 모임 등을 비롯해 리소스 제공을 한다.


또 치매 초기를 의심되는 한인들을 대상으로 메모리 테스트도 실시한다. 매달 열리는 이 프로그램에서는 치매 증세를 보이는 가족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모임 소개 뿐만아니라 정부와 기관에서 실시하고 있는 프로그램에 대해서도 설명한다. 이 교육은 오는 19일(화), 10월 23일(월), 11월 6일(월), 12월 11일(월) 4차에 걸쳐서 실시될 예정이다.

이번 한국어 치매 교육에서는 소망소사이어티 강사진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초기 치매로 의심되는 한인들의 경우 1대 1로 면담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소망소사이어티는 오는 5일 오전 11시 실비치 레저월드에 있는 LW한인커뮤니티 교회(담임 용장영 목사, 14000 Church Pl. Seal Beach)에서 알츠 하이머 OC의 짐 맥알리어 CEO가 참석하는 가운데 한인 커뮤니티에 ‘레저월드 한국어 치매 교육’ 프로젝트를 알리는 행사를 갖는다. 문의 (562) 977-4580, somang@somangsociety.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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