션 /사진=인스타그램
가수 션이 광복절을 기념해 81.5km를 달린다.
션은 15일(한국시간 기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잘 될거야,대한민국! 81.5km 이제 곧 출발합니다!"라며 "#잘될거야대한민국 #2023잘될거야대한민국 #고맙습니다잊지않겠습니다 #815런 #2023815런 #2023_815런"라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션은 광복절을 기념해 81.5km 마라톤 달리기 행사에 참여했다. 본래 마라톤은 42.195km로, 이번 마라톤은 그에 2배에 해당되는 거리다. 평소에도 달리기를 자주 하는 만큼, 션의 기록과 의지가 느껴진다.
많은 스타가 제 78회인 광복절을 맞아 각자 자신만의 방식대로 기념했다. 먼저 송혜교는 서경덕 교수와 함께 미국 하와이주립대학교 한국학센터에 독립운동 유적지를 알리는 안내서 1만부를 기증했다. 한국어와 영어로 제작한 안내서에는 하와이에서 일어난 대한민국 독립운동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담았다. 호놀룰루 대한인국민회 총회관 터, 한인합성협회 회관 터, 오아후 공동묘지 등지에 대한 정보도 포함했다.
송일국은 "오늘은 광복절~ 2018년 봄. 헤이그 이준열사 기념관에 갔을 때 찍은 사진입니다. 대한민국만세!"라는 글과 세 쌍둥이 아들 대한, 민국, 만세의 모습을 공개했다. 지드래곤은 "We celebrate the 78th national liberation day of Korea"(우리는 한국의 78번째 광복절을 기념한다)라는 문구와 태극기 사진을 게재했다.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