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홍익대 동문 ‘아우라’ 그룹전 12~24일 페이스 에이 갤러리

2023-08-11 (금)
작게 크게
홍대출신으로 구성된 중진작가그룹 아우라가 오는 12일부터 24일까지 L.A 다운타운에 위치한 페이스 에이 갤러리에서 두 번째 그룹전을 갖는다.

아우라 모임은 작품을 통하여 서로에게 새로운 영감과 좋은 에너지를 나누고자 하는 마음에서 결성된 모임이다. 이번 전시에는 김혁재, 변혜수, 이수완, 조소연, 지현 등 5명의 작가가 구상, 추상, 풍경화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총 30여점을 선보인다.

갤러리 측은 작가들 면면히 작품의 내용과 표현방식은 다르지만 창작이라는 큰 테두리안에 서로가 관계하고 소통하고 있음을 재발견하고 그 기쁨을 찾아오는 관람자와 함께 하고자 기획되었다고 전했다.

오프닝 리셉션은 오는 12일(토) 오후 2시~5시 페이스 에이 갤러리(1458 S. San Pedro St #320 LA)에서 열린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