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국의 전통 멋과 문화 배웠어요”

2023-07-05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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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바인 세종학당 봄학기 종강식 가져

“한국의 전통 멋과 문화 배웠어요”

봄학기 종강식에 참석한 어바인 세종학당 학생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어바인 세종학당은 지난달 24일 한국의 전통 문화를 체험하는 특별 시간을 가지면서 봄학기 종강식을 가졌다.

‘감연수차’의 시음으로 시작된 이날 종강식은 명인 이영미 씨의 지도로 한국 다도가 어떤 것인지 오감으로 체험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이영미 명인은 전통 다과로 꾸민 구절판과 함께 연잎차, 수국차 등 갖가지 차를 마시는 예절을 보여주면서 전통차의 맛과 멋의 향연을 펼쳤다.

가족과 함께 라스베거스에서 어바인 세종학당을 찾은 한 수강생은 “줌으로만 듣던 한국어 수업을 이렇게 가족들과 함께 참가해 색다른 문화를 직접 체험하니 아이들이 너무 좋아했다”라고 말했다.


학생들은 또 원불교 교당에서 후원한 재료로 가야금 선율에 맞춰 ‘연등 만들기’를 했다. 서예가 박영순 씨로부터 한글 서예도 배웠다.

한편, 올해 어바인 세종학당은 대면수업을 원하는 학생들의 증가로 교실과 온라인 수업을 병행해 상반기 300 여명의 학생들이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배웠다. 이번 주부터 개강하는 여름학기는 10주간 계속되며, 등록생에게는 다양한 문화수업과 특강이 무료로 제공된다. koreanAmericanCenter.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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