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FNC엔터테인먼트
그룹 피원하모니(P1Harmony, 기호 테오 지웅 인탁 소울 종섭)가 미니 6집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피원하모니는 지난 21일(한국시간 기준) MBC M '쇼! 챔피언'을 끝으로 미니 6집 'HARMONY : ALL IN' 공식 활동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들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신들만의 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을 뿐만 아니라 각종 국내외 차트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의미 있는 성과를 남겼다.
◆ 완벽한 하모니 이룬 'HARMONY : ALL IN'
피원하모니가 지난 8일 발매한 미니 6집 'HARMONY : ALL IN'은 '조화(HARMONY)'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하는 앨범으로, '부조화(DISHARMONY)' 3부작 시리즈부터 '조화(HARMONY)' 시리즈까지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달려온 피원하모니가 비로소 조화로운 세계를 완성해 나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앨범명 그대로 'ALL IN', 피원하모니의 모든 것을 쏟아부어 완벽한 하모니를 이뤘다.
피원하모니는 타이틀곡 'JUMP'를 포함해 총 6개의 트랙 모두 곡 작업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데뷔 때부터 줄곧 멤버들이 직접 작사 및 작곡에 참여해 가장 피원하모니다운, 피원하모니의 색깔을 녹여낸 음악들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번 앨범 역시 다양한 장르를 섭렵한 피원하모니는 한층 확장된 음악적 역량을 자랑했다.
개성 있는 음악뿐만 아니라 무대 위 퍼포먼스도 피원하모니의 강점으로 꼽힌다. 피원하모니의 에너지와 센스가 돋보이는 퍼포먼스는 팬들의 눈과 귀를 모두 사로잡았다. 신곡 'JUMP'는 직관적인 점프 안무를 활용한 챌린지(#JUMP_Challenge)로 강한 중독성을 안기며 글로벌 숏폼 채널 등에서 화제를 모았다.
◆ K-팝 정상으로 'JUMP'
피원하모니의 미니 6집 인기는 수치적으로 증명됐다. 피원하모니는 신보 발매 첫날 14만 6천여 장의 음반 판매량으로 전작의 초동 판매량(13만 2천여 장)을 단숨에 뛰어넘고 일찌감치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발매 일주일째에는 25만 장의 초동 판매량을 기록하며 전작 대비 2배에 가까운 수치로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특히 이번 앨범은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 200'에 51위로 진입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는 피원하모니가 데뷔 후 처음으로 빌보드 메인 차트에 입성한 것으로, 피원하모니의 글로벌 영향력을 확인시켜 주었다. 또한 피원하모니는 빌보드 '이머징 아티스트' 1위를 비롯 '아티스트 100' 35위, '월드 앨범' 3위, '톱 앨범 세일즈' 8위,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8위, '인디펜던트 앨범' 11위 등 총 7개 부문 차트인에 성공했다.
이 밖에도 피원하모니는 한터차트 일간, 주간 피지컬 앨범 차트, 써클차트(구 가온차트) 주간 앨범차트와 일간, 주간 리테일 앨범 차트에서 모두 상위권에 올랐으며 써클차트 실시간 리테일 앨범 차트에서는 정상을 차지했다. 타이틀곡 'JUMP' 뮤직비디오는 오픈 24시간 이내 조회수 천만 회를 돌파했다.
미니 6집으로 자체 최고, 최단 기록을 경신한 피원하모니는 최근 미국 최대 에이전시인 Creative Artists Agency(이하 CAA)와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4세대 글로벌 다크호스'의 저력을 보여준 피원하모니가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