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노숙자 만 4천 명 거주 시설로 이동

2023-06-14 (수) 04:56:29 라디오서울 임승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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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런 배스 엘에이 시장 취임 후 6개월간 만 4천 여명의 노숙자들이 주거 시설로 이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배스 시장실에 따르면 지난 해 12월 부터 올 2월까지 주거 시설에 입주한 노숙자는 8천 명으로 처음 발표 때 보다 4천명이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3월부터 지난 달까지 거주 시설을 찾은 노숙자는 6천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거주 시설로 이동한 만 4천 381명의 노숙자 가운데 8천 7백명은 엘에이 시 노숙자 서비스국 프로그램을 이용했으며, 캐런 배스 시장의 인사이드 세이프 정책으로 거주시설을 찾은 노숙자는 천 3백 23명이었습니다.

<라디오서울 임승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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