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교륜 박사 재임명돼…임기 내년 7월1일까지
LA 카운티 시니어위원회(Commission for Older Adults)의 한인 진교륜 커미셔너가 LA 카운티 수퍼바이저 위원회에 의해 재임명돼 활동하고 있다.
LA 카운티 수퍼바이저 위원회에 따르면 진교륜 박사는 지난해 8월부터 2024년 7월1일까지 임기로 카운티 시니이위원회 커미셔너로 재임명돼 노인 복지 증진 등을 위해 뛰고 있다.
전국아태공화당협회장을 역임한 진교륜 박사는 1955년 도미, 프리드 하드먼대를 거쳐 뉴욕대, 보스턴대, 오번대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연방원호처 차관보, 연방교육성 특수교육국장, 캘리포니아 고등교육위원회 위원, 아태 노인복지위원회 위원 등 공직을 두루 거쳤다.
또 조지 W. 부시 대통령 시절에는 연방정부 평화봉사단의 정책기획실장으로 활동했으며 지난해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는 도널드 트럼프 당시 공화당 대통령 후보 아시안 고문을 맡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