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16세 안드레예바 2R 진출 프랑스오픈 테니스

2023-05-31 (수)
작게 크게
2007년생 미라 안드레예바(143위·러시아)가 프랑스오픈 테니스대회 여자 단식 2회전에 진출했다.

안드레예바는 30일 프랑스 파리의 스타드 롤랑가로스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여자 단식 1회전에서 앨리슨 리스크-암리트라지(85위·미국)를 2-0(6-2 6-1)으로 완파했다.

올해 1월 호주오픈에는 주니어 단식에 출전해 준우승한 안드레예바는 이날 자신보다 17살이나 많은 리스크-암리트라지를 56분 만에 돌려세웠다.

안드레예바는 이달 초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무투아 마드리드오픈 16강까지 진출하는 돌풍을 일으켰던 선수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