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제2회 시니어 미술 공모전 ‘희망’

2023-05-30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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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앤리 갤러리 주관

▶ 7월31일까지 마감

리앤리 갤러리(관장 아녜스 이)가 주관하는 제2회 시니어 미술 공모전이 실시된다. 공모전 주제는 ‘희망’(Hope)으로 55세 이상으로 미술에 대한 열정이 있는 이들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아녜스 이 관장은 “미술에 대한 꿈은 있어도 이런저런 이유로 작품 활동을 미루어 왔거나 오랫동안 작품을 해왔음에도 발표할 기회를 찾지 못했고 뒤늦게 취미로 시작하시고 계신 모든 이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공모전 출품작은 삶 속에서 누구나 기대하게 되는 미래를 향한 크고 작은 희망의 메세지를 담으면 된다. 또, 소박한 일상의 작은 소망이나, 이루지 못했던 원대한 마음의 희망 이야기들, 어려움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았던 아름다운 경험 등을 자유롭게 표현하면 된다.


표현 방식은 구상, 비구상, 추상 모두 선택하실 수 있으며, 미디어도 수채화를 포함 아크릴화, 유화, 믹스드 미디어 모두 해당된다. 입상자 전원에게는 리앤리 갤러리에서 전시회를 할 수 있는 특전이 주어지며, 수상자들에게는 소정의 상금과 상품이 제공된다.

신청접수 및 마감은 오는 7월10~31일까지이며 작품 규격은 캔버스나 화지 18x24인치이다.

참가비는 1인 1점 50달러로 작품 제출은 리앤리 갤러리(3130 Wilshire Blvd. #502, LA, CA 9001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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