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1분기 경제 성장률 1.3% 첫 발표보다 0.2%p 상향

2023-05-29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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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경제 성장이 당초 예상보다는 좋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 상무부는 1분기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이 연율 1.3%로 집계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잠정치로, 지난달 발표된 속보치(1.1%)에서 0.2%포인트 상향 조정됐다. 이는 미국 경제가 당초 생각보다 강하다는 것이며 인플레이션도 높다는 뜻이다. 생각만큼 미국 경기가 둔화하지 않고 있다는 의미도 된다. 미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RB·연준) 입장에서는 긴축 정책을 지속하는 요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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