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의 질주 최신작 개봉 앞두고 치안당국 불법 스트릿 레이싱 경고
2023-05-19 (금) 10:57:45
라디오서울 김지윤 기자
영화 분노의 질주의 최신작인 FAST X 개봉을 앞두고 엘에이 지역 치안당국이 합동으로 18일 불법 스트릿 레이싱에 대해 경고했습니다.
영화 '분노의 질주 (Fast and Furious)' 최신작인 패스트 X가 19일 개봉하는 가운데, 가주 하이웨이 패트롤, 엘에이 경찰국, 엘에이 카운티 쉐리프국은 개봉전날인 18일 베버리 그로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불법 스트릿 레이싱에 대한 경고를 했습니다.
최근 엘에이 일원에 불법 스트릿 레이싱이 기승을 부리면서 굉음과 교통방해는 물론이고 심지어는 보행자들이 레이싱을 펼치는 차량에 치어 숨지는 사건까지 잇달으면서 큰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분노의 질주 촬영장으로 유명한 한인타운 인근 엔젤리노 하이츠 지역를 비롯해 엘에이 일원 도처에 수시로 불법 레이싱이 잇따라 경찰의 관련 단속이 강화되고 있습니다.
<라디오서울 김지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