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해림 후코이단] “토종 청정원료로 만든 명품 후코이단”

2023-05-16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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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0% 한국산 미역귀 사용·HALAL인증 획득

[해림 후코이단] “토종 청정원료로 만든 명품 후코이단”
산타페 스프링스에 본사를 둔 ‘올리브 베스트’(대표 박철순)가 후코이단의 원료로 100% 전라남도 완도산 미역귀를 고집하는 데는 나름의 이유가 있다. 후코이단의 품질을 결정하는 게 ‘황산기’의 함유량이다.

올리브 베스트에서 만든 ‘해림 후코이단’은 전라남도 완도산 미역귀를 주 원료로 사용한다. 전라남도 완주산에서 나온 후코이단의 황산기는 28~36% 수준으로 일본산 무즈꾸 후코이단의 10~16%에 비해 2배가 넘어 효능면에서 월등하다.

황산기가 부족한 후코이단은 아무리 많은 양을 복용해도 효과가 그만큼 적을 수밖에 없다. 그러다 보니 황산기를 강조하지 않은 제품의 경우 직접 원료를 제조하지 않아 ‘시험 성적지’가 없거나 하루 적정 복용량인 4~8g 보다 훨씬 더 많은 양을 복용하도록 하는 게 현실이다.


해림 후코이단은 일본산 모즈꾸 후코이단의 2배가 넘는 30% 이상의 황산기를 함유하고 있다. 여러 다당체를 황산기가 결합시킨 구조를 갖고 있는 후코이단은 황산기가 적을 경우 그냥 다당일 뿐 진정한 후코이단이라고 말할 수 없다.

해림 후코이단은 UF 필터 방식으로 불순물을 완벽하게 제거하고 분자량을 조절하여 95%가 넘는 고순도의 원료만을 생산해 전 세계가 인정하는 국제식품인증인 HALAL을 획득한 제품이다. 미역귀를 수확하는 매년 4월에 일괄적으로 수매해 원료의 구매처와 구매일자에 따라 샘플을 채취하여 방사능 검사도 실시하고 있다.

이것은 상당수 후코이단 생산 업체들이 ‘알코올 투여방식’으로 생산해 불순물이 많은 저순도 후코이단과는 근본적인 차이를 보이는 이유이기도 하다.

올리브 베스트의 박철순 대표는 “구매 시 사용 원료의 황산기와 후코이단의 순도를 증명하는 출하시험 성적서가 제공되어 안심하고 복용할 수 있다”며 “원료의 직접 생산 여부, 생산일자, 황산기와 후코이단 순도 등을 반드시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본사 미주총판: 올리브 베스트, 문의: (714)717-7338

▲OC 올리브 베스트샵: 부에나팍 소스몰 2층, 문의: (714)676-5558

▲LA 올리브 베스트샵: LA 코리아타운 플라자 319호, 문의: (213)666-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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