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보가 4일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구호성금 2차분 5만1,900달러를 미 적십자사에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2차 성금은 지난 2월24일 1차분 성금 전달 이후에 접수된 금액이다. 본보가 적십자사와 함께 전개한 구호성금 모금 캠페인에는 개인과 기업, 교회와 단체 등 한인사회가 정성을 모아 적극 동참했으며 시애틀 지사 모금분 1만7,600달러를 포함해 총 13만7,315달러가 모금됐다. 본보 김종하 편집국장이 LA 적십자사 서부지부의 션 이노우에 이그제큐티브 디렉터(왼쪽)에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노세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