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A한인회서 신청 도와
▶ 5일 접수 대행 서비스
캘리포니아 내 식당들에 최대 5,000달러를 지원하는 그랜트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LA 한인회가 한인 업주들을 대상으로 그랜트 신청 접수를 돕고 있다.
한인회에 따르면 ‘레스토랑 케어 레질리언스 펀드’라는 이름의 이 프로그램은 올해 366개 식당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금은 식당 장비 구입, 직원 교육 및 보너스, 기술 관련(결제시스템, 컴퓨터 등), 지난 12개월간 있던 피해 복구(절도, 기물파손, 화재, 자연재해 등) 등에 쓸 수 있다.
오는 7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고 있으며 사업체 신청 자격은 ▲연매출 300만 달러 이하 ▲프랜차이즈가 아닌 5개 이하 업소 ▲푸드트럭 ▲3개 가스회사 중 하나의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는 곳 등이다.
신청시 필요 서류는 ▲신청자 신분증(ID)과 이메일 주소 ▲비즈니스 W9 ▲2022년도 세금보고 서류, 또는 2022년도 매출(Revenue)을 보여주는 서류(Profit & Loss) ▲식당 사진(직원 또는 주인이 일하는 모습, 손님이 식사하는 모습 등) ▲지원금 사용목적이 지난 12개월간 피해 복구일 경우 관련 증명 서류(경찰리포트 등) 등이다.
신청은 웹사이트(restaurantscare.org)에서 할 수 있다. LA 한인회에서는 오는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신청 대행 서비스를 선착순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희망자는 필요 서류를 준비해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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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형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