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칸 사모아 거주 이현휘 민주평통위원이 보도자료를 통해 4월17일 남태평양의 미국령 아메리칸 사모아의 123주년 플래그 데이를 축하하는 전야제 기념공연 소식을 알려왔다.
이날 축하공연에는 아메리칸 사모아 한인회(회장 윤현철) 민속공연팀이 참가하여 많은 박수를 받았다. 이 날 전야제는 한국 고유의 전통의상으로 단장하고 청사초롱, 부채춤, 선비춤, 과 장구춤을 선보였다.
내셔널 커뮤니티 팀으로는 아메리칸 사모아 한인회가 유일하게 참가하여 지역사회에 동포들의 위상을 높이고 차세대들에게 한인으로서의 자긍심을 심어 주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현지 민속공연팀은 재외동포재단과 현지 동포사회 협찬과 지원으로 결성되어 행사의 의의를 더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