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가주에서 벌어진 성범죄 사범 집중 체포작전에서 한인 남성 1명 등 22명이 성범죄 혐의로 체포됐다.

북가주 샌호제 경찰은 지난 1개월간에 걸친 대대적인 소탕작전을 벌여 한인 김모씨(36)를 포함 남성 21명과 여성 1명 등 총 22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샌호제 경찰은 기자회견을 통해 체포된 성범죄 용의자들은 체포명령이나 법원 출두 명령을 위반하고 도주했다고 밝혔다. 체포자의 범죄 혐의도 미성년자 성폭행, 강간, 매춘 등 다양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밝혔으나 한인 김씨 등 체포자들의 구체적인 혐의는 공개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