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플러싱 지역 대대적 불법 노점상 단속

2023-03-27 (월) 07:53:03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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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YPD, 각종 물품 압수 · 소환장 발부

플러싱 지역 대대적 불법 노점상 단속

109경찰서가 지난 22일 무면허 불법 노점상 단속을 통해 압수한 물품들이 경찰 트럭에 실려 있다. [NYPD 제공]

샌드라 황 뉴욕시의원과 지역상인들이 이달 초 플러싱 지역 무면허 불법 노점상 퇴치 청원 서명 캠페인에 돌입한 가운데(본보 3월10일자 A3면) 지난주 경찰이 대대적인 불법 노점상 단속을 실시했다.

뉴욕시경(NYPD)은 지난 22일 109경찰서가 플러싱 메인 스트릿과 유니온 스트릿 등 플러싱 지역 무면허 불법 노점상 단속을 실시, 노상에서 판매 중이던 물품들을 압수하고 소환장을 발부했다고 26일 밝혔다.

NYPD에 따르면 이날 경찰이 압수한 물품은 식품과 의류, 가방, 보석, 잡화 등이고, 발부된 소환장은 9장이다.

황 의원은 지난 8일 플러싱 메인스트릿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2018년 제정된 조례에 따라 메인스트릿과 유니온스트릿, 노던블러바드, 샌포드애비뉴, 칼리포인트블러바드 등에서는 면허 유무에 상관없이 노점상 영업이 금지됐는데 아직도 노점상이 사라지지 않고 있고 있어 청원운동에 나서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노점상 40여명은 15일 황 의원 사무실 앞에서 노점상 퇴치 반대시위를 벌였다.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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