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브라비 합창단 연주회 26일 6시 플라센티아

2023-03-24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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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비 합창단(단장 고현미) 정기연주회가 오는 26일 오후 6시 플라센티아의 예수그리스도 후기성도교회(210 Livingston Ave., Placentia)에서 열린다. ‘2023 다시 돌아온 봄’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연주회에서는 벚꽃엔딩, 봄노래 메들리, 청산에 살리라 등 10곡이 이경원씨의 지휘로 선을 보인다.

브라비 합창단 정기공연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4년만에 치러지는 행사다. 고현미 단장은 “지난 팬데믹 기간 중에는 두 차례에 걸쳐 버추얼 공연을 한 적도 있다”며 “봄 공연이고 해서 생동하는 봄, 우리에게 사랑과 희망을 가져다 줄 수 있는 곡들을 위주로 선곡했다”고 밝혔다.

2012년 창단한 브라비 합창단은 일반인들에게도 잘 알려진 팝송과 가요, 가곡, 동요 등을 남녀 혼성 4부 합창으로 편곡해 부르고 있다.

공연 문의 (213)369-5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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