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연쇄 강도들 6년형
2023-03-21 (화) 12:00:00
석인희 기자
지난 2021년 한인 업소들을 포함해 사우스 LA와 인근 지역에서 주로 세븐일레븐 편의점들을 노려 여섯 차례 연쇄 강도 행각을 저지른 용의자들이 징역 6년의 실형을 선고 받았다.
검찰에 따르면 당시 무장강도 행각으로 체포된 하이드팍 출신 콜린 파월 레이시(29)에게 최근 77개월의 실형이 선고됐다. 레이시와 공범인 카일 리차드 윌리엄스 또한 지난해 12월 징역 6년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레이시와 윌리엄스는 강도 행각을 통해 총 2,859달러를 훔쳤다.
레이시는 지난 2021년 11월13일부터 11월29일까지 약 2주 동안 총 6개의 소규모 업체들을 대상으로 무장 강도 행각을 저질렀다. 피해를 입은 6곳의 업체 중 5곳은 세븐일레븐 편의점이었다.
<
석인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