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정병원 종합검진센터] “나른한 봄, 부모님 면역력 챙기세요”

2023-03-21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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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타민 C 요법 3회 600달러

[정병원 종합검진센터] “나른한 봄, 부모님 면역력 챙기세요”
봄 시즌을 맞아 부모님의 건강을 챙기려는 한인들의 수요가 늘고 있는 가운데 1993년 개원해 30년 동안 한인들의 건강을 지켜온 ‘정병원 종합검진센터’(이하 정병원)가 부모님을 비롯한 시니어들의 건강을 지켜줄 ‘고용량 비타민 C 요법’ 시술에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부모님이 감기에 자주 걸리거나 만성 피로감을 호소한다든지 불면증에 따른 수면 부족, 탈수 현상, 두통과 우울증, 계절별 알러지 증상을 보인다면 고용량 비타민 C 요법이 적극 권장된다.

정병원이 소개하고 있는 고용량 비타민C 요법은 리차드 챙 박사의 임상 결과로 널리 알려지게 됐다. 비타민C는 인체에 염증 반응을 줄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감기나 독감에 걸렸을 때 비타민C로 면역 체계를 강화시킨다. 따라서 비타민 C는 호흡기 질환자의 사망률을 80%까지 낮추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실제로 챙 박사는 코로나19 감염 환자 50명에게 링거 정맥 투여로 10~20의 비타민 C를 투입해서 50명 전원이 회복된 사례를 연구 결과로 증명해 보였다.

정병원은 챙 박사의 시술을 받아들여 고용량 비타민 C 요법을 한인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모두 3차례에 걸쳐 6만mg을 투여하는 고용량 비타민 C 요법은 600달러에 시술되고 있다. 비타민 C요법 시술을 받으면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여부와 항체 검사가 무료로 제공된다.

또한 숙취주사는 300달러, 클루타치온 주사요법인 면역력 부스트주사 400달러, 나드플러스(NAD+) 주사 600달러, 나드플러스 부스트 주사는 1,000달러에 각각 시술을 받을 수 있다.

정병원은 코로나19 감염과 항체 보유 여부를 10분만에 진단하는 검사 시술도 하고 있다. 50달러의 검사비와 별도의 진료비를 부담하면 감염 및 항체 보유 여부를 알 수 있다.

연방이민국 신체검사 지정병원으로 인정받고 있는 정병원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7시부터 오후 3시까지만 진료한다.

▲주소: 3511 W. Olympic Bl., #101, LA.

▲문의: (323)766-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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