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로 닫혔던 요세미티 3주만에 제한적 재개장
2023-03-20 (월) 12:00:00
요세미티 국립공원이 폭설로 3주간 문을 닫았다가 18일 다시 제한적으로 개장했다.
국립공원관리청은 홈페이지에 “요세미티 국립공원의 요세미티 밸리가 일출부터 일몰 때까지 개방된다”고 밝혔다. 다만 “매우 제한적인 서비스만 이용할 수 있다”며 “진입은 140번 고속도로만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또 “모든 등산로가 눈으로 덮여 있고 제설이 된 보행로도 빙판으로 미끄러울 수 있으니 방수가 되는 부츠를 신고 미끄럼 방지 장비를 갖춰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