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C한미노인회 파킹랏을 시큐리티 가드가 지키고 있다.
오렌지카운티 한미노인회(회장 김가등) 파킹랏에서 대낮에 차 안 물건을 훔쳐가는 사건이 최근 발생해 한인들의 주의가 요망되고 있다.
한미노인회 관계자들에 따르면 한미노인회 뒤편에 세워둔 차량에 대한 절도 사건이 발생하고 있다. 차안에 놓아둔 지갑을 도난 당한 한인 중에는 막대한 금전적인 피해를 입은 사례들이 있다.
한 관계자는 “절도범이 차안에 있는 백을 훔친 후 그안에 있던 지갑에서 은행 카드와 신분증으로 은행에서 돈을 인출해 나간 사례들도 있었다”라며 “절도 당한지 채 몇시간도 되지 않았었는데 이같이 신분도용 현금 인출 사건이 발생했다”라고 밝혔다.
이 노인회 파킹랏은 한인회와 노인회가 입주해 있는 샤핑몰 뒤편에 자리잡고 있고 인적이 드물어서 이 같은 절도 범죄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또 이 파킹랏 인근에는 2-3명의 노숙자들이 상시적으로 거주하고 있다.
이 파킹랏을 지키는 시큐리티 가드는 “아침에 파킹랏에 있는 노숙자들을 쫓아 내었다”라고 말했다. 이 시큐리티 가드는 아침 8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노인회관이 오픈하는 시간에 근무를 서고 있다.
한편, 오렌지카운티 한미노인회는 한인 노인들을 위한 영어, 노래 교실, 컴퓨터 반, 합창 연습을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노인회는 ▲월요일-오전 9-11시 30분 영어 강좌(초, 중급, 강사 유인호) ▲화요일-소셜 및 이민업무(예약제, 담당 손명환) ▲수요일-영어 강좌(고급, 강사 최정규) ▲목요일-보청기(오전 9시부터 정오), 컴퓨터, 스마트 폰 강좌(오전 10시30분부터 정오, 피터 신) ▲금요일-오전10시부터 12시(이발), 오전 9시부터 11시30분 영어 강좌(강사 유인호), 정오부터 2시(한미합창단, 담당 염신자), ▲토요일-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힐링 가요 교실, 강사 양현숙) 등을 진행한다.
또 사무국에는 상시적으로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다. 이외에 노인들의 편리를 위해서 카운티에서 제공한 셔틀 버스 2대를 한인 시니어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운영하고 있다. 한미노인회 (714) 530-6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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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사진 문태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