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스더 이 교사(맨 왼쪽)와 서니힐스 고교 한국문화 클럽 학생들이 좋은 공연을 다짐하면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풀러튼 소재 서니힐스 고교
‘제11회 한국 문화의 밤’
오는 18일 오후 6시 열려
“한국 문화의 밤을 통해서 주류사회에 한국을 알리고 문화를 전하는 축제 한마당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남가주에서 한인 학생들이 가장 많이 재학하고 있는 고교 중의 하나인 풀러튼 소재 ‘서니힐스 고교 한국문화 클럽’(지도 교사 에스더 이)은 오는 18일(토) 오후 6시 서니힐스 고교(1801 Lancer Way Fullerton) 소강당에서 타민족에게 한국문화를 알리는 ‘제11회 한국 문화의 밤’ 행사를 갖는다.
에스더 이 교사는 “이번 행사는 주류사회에 한국 전통 문화를 알리기 위해서 학생들이 마련하는 것”이라며 “특히 이 행사에서는 터키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난민들을 돕기위한 모금운동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교사는 또 “이번 공연을 위해서 클럽 학생들은 여가 시간을 이용해서 열심히 연습하고 있다”라며 “많은 학부모들과 학생들이 이번 공연에 와 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이 공연에서는 이 클럽에 속해 있는 태권도, 케이팝 댄스, 난타, 밴드, 랩, 부채춤, 합창단 등을 비롯해 18개팀이 공연한다. 또 9명의 고교생으로 구성되어 있는 ‘해금 사랑’(지도 김미자), 애틀란타에서 활동 중인 신혜경 씨의 오카리나 연주, 부산여중고등학교 남가주 동문에 속한 동백합창단, 12학년에 재학중인 해나 애로스의 홀로 아리랑 솔로 등이 공연될 예정이다.
이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714) 702-9898로 에스더 이 교사에게 하면된다. 티켓은 10달러, 현장에서는 12달러이다.
한편, ‘서니힐스 고교 한국 문화 클럽’은 정기적으로 매년 ‘한국 문화의 밤’을 캠퍼스 안밖에서 개최해 한국 문화와 전통을 한인 2세들과 타인종에게 소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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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