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인 여중생 김나린양 콩쿠르 우승 카네기홀 연주회

2023-03-09 (목) 08:11:54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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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여중생 김나린양  콩쿠르 우승 카네기홀 연주회

김나린(11·사진)

퀸즈 리틀넥 거주 한인 여중생 김나린(11·사진)양이 권위있는 국제 음악 콩쿠르 우승으로 카네기홀 무대에 선다.

JHS 67 중학교 6학년에 재학 중인 김양은 지난해 8월에 열린 ‘골든 클래시컬 뮤직 어워드’ 국제 콩쿠르에서 모차르트 플룻 협주곡 1번 사장조 1악장을 연주해 청소년 목관악 부문 우승을 차지, 17일 맨하탄 카네기홀 와일홀에서 열리는 우승자 콘서트인 ‘골든 클래시컬 뮤직 어워드 세레머니’에서 연주한다.

2년 전 가족이 함께 뉴욕으로 이민을 오면서 플룻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김양은 여러 대회에서 입상하는 등 두각을 나타냈다.
학교 재즈밴드에서도 활동하고 있는 김양은 7~8학년으로 구성된 밴드에서 유일한 6학년 단원으로 교내에서도 실력을 인정받았다.

한편, 김양은 최근 진행 중인 ‘뮤직 인터내셔널 그랑프리’ 뉴욕시 유스 윈드&브라스(관악) 부문 1등을 차지하며 각 지역 입상자들과 겨루는 결선 진출을 앞두고 있다.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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