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무료로 용접 기술 배워요”

2023-03-03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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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혜 봉사센터 제4기 과정

▶ 17일~5월20일 10주간 실시

풀러튼에 있는 ‘은혜봉사센터’(Grace Community Service 국장 윤 만)는 17일-5월20일 10주간 ‘제4기 은혜용접학교’ 과정을 시작한다.

고수익이 보장되는 전문직종의 무료 직업 교육을 통한 한인들의 취업 기회 확대를 목적으로 센터측이 마련한 이 용접학교는 실기 위주 집중 교육을 통해 용접 기능공을 배출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 이수자는 자격 시험을 통해 미 용접협회(AWS) 라이선스를 취득할 수 있다. 이번 과정은 금, 토요반 2개 반이 있으며, 수업 시간은 모두 오전 9 시-오후3 시다. 이번 4 기에서는 기존 졸업생들을 위한 보강교육과 실습도 금요일 4 시 이후에 병행 진행한다.


교실은 용접 부스가 설치된 이동식 교육센터인 대형 트레일러다. 센터 측은 트레일러를 풀러턴 은혜한인교회 주차장으로 옮겨와 교육을 진행한다. 이 트레일러에선 한 번에 20 명이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용접 전문 교육기관인 리이그나이트 호프(Reignite Hope)에 위탁하여 시행하는 이 수업은 영어로 진행하며 한국어 통역이 제공된다. 수업료와 교재비가 없고, 방호복, 장갑 등 교육 용품도 모두 무상 지원된다.

용접 기술을 배워 안정된 직업을 갖길 원하는 이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등록 인원 제한이

있어 서두는 것이 좋다. 지원자는 이름, 전화번호, 지원 동기 등을 적어 이메일(gracecommunitysvc@gmail.com)로 보내면 된다.

한편,‘은혜봉사센터’는 은혜한인교회(담임목사 한기홍)가 커뮤니티 봉사를 위해 별도로 설립한 비영리 봉사기관으로 노숙자, 발달장애인, 암 환자 지원 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 130 여명의 자원봉사자는 요일 별로 팀을 이뤄 매일 80~120 개의 샌드위치를 만들어 부에나팍 홈리스 셀터에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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