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렌지카운티 한인회 성금 모금 운동 기금 접수

조봉남 한인회장(왼쪽 2번째)과 한인회 임원들이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조영원 부회장, 조봉남 회장, 서준석 수석 부이사장, 제이 황 이사.
한인들의 ‘형제국’으로도 불리우는 튀르키예(터키)에 닥친 7.8 규모의 초대형 지진으로 튀르키예와 인접국 시리아에서 2만여명이 사망하고 수백만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가운데 ‘오렌지카운티 한인회’(회장 조봉남)는 피해자를 돕기위한 기금모금에 나선다.
OC 한인회는 7일 가든그로브 한인타운에 있는 한인회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튀르키예와 시리아 대지진 피해자를 돕기위한 기금모금 운동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조봉남 한인회장은 “터키와 시리아는 대지진으로 인해서 구호의 손길이 긴급하게 필요한 상황”이라며 “한인사회의 구호의 손길이 절실하다”라고 강조했다.
조봉남 회장은 또 “터키는 6.25전쟁에 참전한 혈맹 국가로 의료, 생필품, 의류 등의 지원이 절실하다”라며 “어려운 시기에 이들 나라를 도와주는 기금모금 운동에 한인들이 많이 동참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덧붙였다.
서준석 수석 부이사장은 “한국과 외교 관계가 3번째로 돈독한 터키에 대지진이 발생해서 너무나 안타갑다”라며 “한인회관에 큰 모금함을 만들어서 놓고 영사 업무를 위해 한인회를 찾는 한인들도 모금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영원 부회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터키와 시리아 지진 피해자들을 위해서 오렌지카운티 한인들이 가만히 있어서는 안된다”라며 “한인들이 한마음으로 기금모금에 동참해주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OC한인회측은 지진 피해자 기금을 한인회에서 접수한 후 적십자사에 전달할 계획이다. 성금은 오렌지카운티 한인회(튀르키예(터키) 성금 담당자 앞) 9876 Garden Grove Blvd., Garden Grove CA. 92844 페이 투 오더 KAFOC로 하면된다. 마감은 오는 28일까지이다.
문의 (714) 530-4810 한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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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사진 문태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