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미노인회 ‘행복 노래 교실’

2023-01-27 (금)
작게 크게

▶ 2월 4일부터 매주 토요일

▶ 강사에 양현숙 가수

오렌지카운티 한미노인회(회장 김가등)는 2월 4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노인회 강당에서 ‘시니어 행복 노래 교실’을 실시한다.

이 노래 교실의 강사는 가수 양현숙씨이다. 양현숙 강사는 “노래를 통해서 회원간의 친목과 스트레스를 풀어주고 우울증, 치매 등은 물론이고 폐기종 등의 개선으로 호흡하는 기능이 향상될 뿐만아니라 기억력과 면역력을 강화시켜 정신적으로 건강해 질 수 있다”라며 “노래교실을 통해서 즐겁게 노래하면서 멋진 인생 건강한 인생을 함께 만들어 가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양현숙 강사는 또 “그동안 풀러튼에 힐링 가요교실에서 노래교실 회원들과 함께 수업해 오고 있다”라며 “거리와 교통편으로 인해서 참석을 못하는 한인들이 많이 있어서 이번에 한미노인회에서 노래 교실을 하게 되었다”라고 덧붙였다.


양 강사는 이 노래 교실을 통해서 모든 장르의 가요 강습, 발성 연습, 매주 신곡 한곡 선정 강습, 음치 교정, 성적 우수자 합창단 가입 추천 등을 한다.

회비는 60달러(교재비 포함)이다. 문의는 한미노인회 (714) 530-6705, 양현숙 강사 (213) 663-8808로 하면된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