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재 시의원 5명에서 7명 늘이는 방안 검토
단일 선거구제로 5명(시장 포함)으로 시의회를 오랫동안 유지해온 어바인 시가 개편을 검토하고 있다.
어바인 시의회는 지난 10일 미팅에서 현재의 단일 선거구제를 지역 선거구제로 변경하고 시의원 수도 현재의 5명에서 7명으로 늘이는 방안을 추진하기위한 위원회 구성 방안을 통과 시켰다. 이에따라서 이 위원회는 어바인 시의 인구분포, 인종, 정치적인 성향 등을 분석해서 여러번에 걸쳐서 공청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 과정을 거친 후 2024년 주민 투표에 부쳐서 가부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시 자료에 따르면 현재 시의원은 1명당 6만 2,050명의 주민들을 커버하고 있는 셈이지만 만일에 7명으로 늘어날 경우 4만 4,321명당 1명의 시의원이 된다. 지역구별 선거제가 시행되면 시의원 6명과 직선 시장 1명이 시의회를 구성한다. 시장은 현재와 마찬가지로 시 전체 유권자가 선출하게 된다.
한편, 지난 10년동안 OC에 있는 애나하임, 풀러튼, 가든그로브, 샌타애나, 터스틴, 웨스트민스터, 로스 알라미토스, 라팔마 등의 시들은 말리부에 사무실을 둔 케빈 션크만 변호사의 소송 위협을 받고 지역 선거구제로 변경한 바 있다. 션크만 변호사는 작년 사이프레스 시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어바인 시는 지난 2021년 션크만 변호사로부터 소송 위협을 받았지만 현재의 단일 선거구제를 고수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