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일홍 회장 등 임원진 ‘보다 활기찬’ 한인회 다짐
▶ 슬로건 ‘건강은 행복이다’

라구나 우즈 한인회의 김일홍 회장(가운데), 박승원 부회장(왼쪽), 박상근 총무가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남가주에서 가장 유명한 실버타운으로 한인 시니어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라구나 우즈 한인회’(회장 김일홍)가 올해 보다 알차고 활기찬 활동을 다짐했다.
2,000여 명의 한인들이 거주하고 있는 ‘라구나 우즈’ 실버타운 한인들을 대표하는 한인회는 신년 슬로건으로 ‘건강은 행복이다’로 정하고 한인 시니어들의 건강과 복지 행복한 노년 생활을 위해서 노력하기로 했다.
라구나 우즈 한인회는 이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으로 ▲30여 개에 달하는 동아리를 활성화 시키고 ▲한인회 웹사이트를 재 정비하고 ▲라구나 우즈 한인들의 역사를 담은 역사책 편찬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일홍 회장은 “라구나 우즈 한인회 역사가 24년에 달하고 있다”라며 “한인회의 역사를 책으로 정리해 놓지 않으면 후손들이 발자취를 찾지 못하기 때문에 너무나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하고 역점 사업으로 정했다”라고 밝히고 조만간 편찬 위원회를 구성해서 사진과 비디오 등 필요한 자료를 모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일홍 회장은 또 “라구나 우즈 실버타운에 거주하고 있는 1만 8,500명의 주민들 중에서 2,000여 명이 한인이다”라며 “새해에는 한인 시니어들이 한인회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었으면 한다”라고 강조했다.
박상근 총무는 “라구나 우즈는 미 전국에서 가장 모범적인 실버타운 중의 하나로 알려져 있다”라며 “한국의 국회의원들이 라구나 우즈 실버타운을 알기위해서 이번달 말에 라구나 우즈를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라구나 우즈 한인회는 탈북자 돕기 기금모금, 아리랑 문화 축제, 한국의 문화 전통을 미 주류사회에 알리는 공연 등을 비롯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해오고 있다. 문의 박상근 총무 (763) 213-2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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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사진 문태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