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의회 만장일치로 승인 통과
▶ 113 유닛주택·5개 상업용 빌딩

‘임페리얼 스파’ 등 한인 업소들이 있는 풀러튼 ‘선라이즈 빌리지 샤핑센터’. 풀러튼 시의회는 개발을 승인했다.
‘임페리얼 스파’ 등 한인 업소들이 있는 풀러튼 ‘선라이즈 빌리지 샤핑센터’(로즈크랜스와 유클리드 코너)를 허물고 주택 단지 조성 프로젝트가 시의회의 승인을 받았다.
풀러튼 시의회는 지난 5일 미팅에서 ‘더 파인즈 앳 선라이즈 빌리지’로 명명된 이 프로젝트를 만장일치로 통과 시켰다. 이 프로젝트는 12.5에이커 몰에 113 유닛주택, 5개 상업용 빌딩을 건립하는 것이다.
‘샤오프 리얼티 인베스트먼츠’사에서 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이 프로젝트는 당초 153유닛의 주택을 지을 예정이었지만 113유닛으로 줄여서 이번에 시의회의 승인을 받게 된 것이다. 아마드 자하라 시의원은 “이번 프로젝트에 관련된 모든 사람을 만났고 협상이 이루어져서 너무나 기쁘다”라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10만 4,300스퀘어 피트의 기존 빌딩을 허물고 2만 3,000스퀘어피트 크기의 새로운 상업용 스페이스를 건립하며, 적십자사에서 사용하고 있는 4,000스퀘어 피트의 빌딩은 리모델링하는 방안이 포함되어 있다.
이 같은 변경된 플랜은 ‘세이브 선라이즈 빌리지’ 네이버훗 그룹에서 이 지역에서 샤핑할 수 있는 공간이 없어지는 것에 대해서 반대 입장을 표명했기 때문에 취해졌다. 한 주민은 시의회 미팅에서 “주택을 많이 건립하는 것은 좋지만 주민들이 샤핑은 어디에서 하느냐”라고 반문하기도 했다.
이 샤핑몰에는 현재 임페리얼 스파, 치과, 학원, 식당 등이 영업하고 있지만 한인 업소들 중에는 나간 업소들도 있다. 한인 업소들은 이전 문제를 놓고 개발사와 협상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1년 6개월여 동안 추진되어온 이 프로젝트에 대해 풀러튼 시의회는 다음 미팅에서 또 한 차례 논의한 후 두 번째 투표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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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