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미주 한인 이민 120주년 기념 전시회

2023-01-06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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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갤러리 웨스턴, 한인작가 20명 참여

미주 한인 이민 120주년 기념 전시회

김구자 작 ‘Music of the Spheres’

미주 한인 이민 120주년 기념 전시회

김수임 작 ‘무제’


미주 한인 이민 120주년 기념 전시회

한옥가 작 ‘Struggle of Success’


미주 한인 이민 120주년 기념 전시회

이정미 작 ‘Land of Hope’

미주 한인 이민 120주년 기념 전시회

에스더 심 작 ‘Landscape’


LA 한인타운에 위치한 갤러리 웨스턴(관장 이정희)에서는 미주 한인 이민 12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를 기념해 한인 작가 20인전을 개최한다.

미주한인재단이 주최하고 갤러리 웨스턴이 후원하는 전시로 참여 작가는 미주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중견 한인작가 강영일, 김경원, 김구자, 김상동, 김성일, 김수임, 케티김, 김원실, 니나정, 백혜란, 신정연, 에스터심, 옥가한, 이정미, 정은실, 조분연, 쥬디신, 최성호 총 20명이다.

이정희 관장은 “갤러리 웨스턴은 수익 전체를 미주한인재단에게 기부하며 작가들 역시 10%를 재단에 기부하여 미주 한인사회의 발전에 참여할 것”이라며 “뜻깊은 날을 맞아 열리는 전시회인만큼 아주 특별한 행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오프닝 리셉션은 오는 13일(금) 오후 2~5시 갤러리 웨스턴(210 N. Western Ave. #201 LA)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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