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아데토쿤보 커리어하이 55점 3경기째 40득점 10리바운드↑

2023-01-05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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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밀워키 벅스의 야니스 아데토쿤보가 개인 통산 한 경기 최다인 55점을 맹폭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밀워키는 3일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파이서브 포럼에서 열린 2022-2023 NBA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워싱턴 위저즈를 123-113으로 꺾었다.

지난 2일 펼쳐진 워싱턴과 경기에서 아데토쿤보의 공백을 절감하며 95-118로 완패한 밀워키는 이틀 만에 설욕에 성공했다. 24승 13패가 된 밀워키는 동부콘퍼런스 3위에 자리했다. 12연승을 달리며 단숨에 2위까지 올라선 브루클린 네츠(25승 12패)와는 한 경기 차다.


이날 패배로 5연승을 마감한 워싱턴(17승 22패)은 동부 10위를 지켰다.

아데토쿤보가 55점 10리바운드 7어시스트로 맹활약했다. 33개 슛을 던져 20개를 성공한 아데토쿤보는 자유투도 16개를 얻어내 15개를 넣었다. 그는 40점 10리바운드 이상을 벌써 세 경기 연속으로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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