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OC영사관 출장소 내년에는 유치”

2022-12-22 (목) 12:00:00 글·사진 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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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인회 정기총회 결산·사업 및 감사 보고회

▶ 내달 14일 신임회장 취임식

“OC영사관 출장소 내년에는 유치”

권석대 회장이 정기총회에서 영사관 출장소 청원서 제출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다.

오렌지카운티 한인회(회장 권석대)는 지난 20일 가든그로브 코리아타운에 있는 한인회관에서 제27대 한인회 마지막 정기 총회를 가졌다.

이날 정기총회에서 권석대 회장은 “한인회 회장으로 2년 4개월동안 재임하면서 팬데믹으로 힘들었지만 최선을 다했지만 한인회관에 영사관 출장소 설치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떠난다”라며 “제28대 한인회에서 내년 한상대회가 끝나기 전에 영사관 출장소 문제를 해결해 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권석대 회장은 또 “김진표 국회의장에게 영사관 출장소 유치에 관한 청원서를 지난 15일자로 청원자 서명 날인부와 함께 보냈다”라며 “내년에는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내년 1월 1일부터 임기가 시작되는 조봉남 당선인은 “내년 한상대회 전에 한인회관에 영사관 출장소 설치를 마무리 하기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커뮤니티 화합과 봉사하는 단체로 한인회 다운 한인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조봉남 당선인은 또 “한인회로 펀드를 많이 끌어와서 돈 있는 한인회가 되어서 작은 단체들을 도와주는 한인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외에 조 당선인은 “(일부 인사들의 자신에 대한 비방에 대해)42년동안 살면서 35년을 오렌지카운티에 주소지를 두고 살았다”라며 “일일이 설명하지 않을 것이고 해당 사항이 없는 것”이라고 밝히고 한인 커뮤니티의 화합 차원에서 더 이상 말하고 싶지 않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정기총회에서 한인회가 발표한 2차년도(1월 1일-12월 13일) 재정 보고서에 따르면 12월 13일 기준으로 예상되는 한인회 잔고는 4,078달러이다. 현재(13일) US메트로 뱅크에 입금되어 있는 한인회 공금은 조봉남 당선인의 공탁금 2만 5,000달러, 개인 후원금 1만달러(28대를 위한) 등을 합쳐서 4만 413달러이다. 우크라이나 성금은 총 1만 6,802달러, 기부 1만 4,802달러이며 2,000달러가 남아있다. 조봉남 차기회장과 회장단의 취임식은 오는 14일로 예정되어 있다.

한편, 권석대 회장은 한미은행 융자금 44만 6,826달러(월 페이먼트 2,841달러)에 대한 개인 보증인(개런터)을 제28대 차기 회장단에 요청할 예정이다. 권 회장이 현재 보증인으로 되어 있다.

권 회장은 “제27대에서 28대로 넘어가지 때문에 보증인을 28대 한인회에서 서 줄 것을 요청할 것”이라며 “만일에 여의치 않으면 내가 계속해서 서든지 아니면 개인 보증인이 필요없는 다른 은행으로 옮길 계획도 있다”라고 밝히고 현재 한인회관 건물이 300만달러 가치가 있기 때문에 개인 보증인 없어도 융자가 가능하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권 회장은 현재 금리가 오르고 있는 만큼 은행을 옮기는 문제는 시기를 잘 보고 해야 할 것 같다고 밝혔다.

<글·사진 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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