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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런 배스 LA시장 취임. LA 비상사태선언 (12.12.2022) 한국TV 모닝 뉴스

2022-12-12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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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런 배스 LA 시장이 취임했습니다. 어제 취임식에서는 선서는 카말라 해리스 부통령이 주재해 의미를 더했습니다.


▻ 배스 시장은 241년 LA 역사상 최초의 여성 시장이자 톰 브래들리 시장 이후 두 번째 흑인시장이 됐습니다.


► 제43대 캐런 배스 LA 시장은 오늘부터 공식 업무데 돌입합니다. 당장 노숙자 비상사태를 선언하고 노숙자 거주지 제공을 극대화 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4만명의 빈곤층 문제도 논의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 배스 시장은 지역사회 안전국을 출범해 치안을 강화하고,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귀를 열어 둘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새로운 로스앤젤레스를 건설하자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 에릭 가세티 LA 시장은 주민들에게 송별사를 전하고, 주민들을 위해 일할 수 있었던 것은 대단한 영광이었고, 평생 감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캘리포니아 주의회에서 10대들의 펜타닐 남용을 예방하기 위한 법안 2개가 발의됐습니다. 마약 해독제를 학교에 배치하고, 약물남용 부작용 교육을 강화 확대 한다는 내용입니다.


► 남가주에 비가 계속 내리고 있습니다. 일부 지역은 강우량 신기록을 세우기도 했습니다.


▻ 비는 오늘도 내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비가 내리면서 기온이 급격하게 내려가 일부지역에 내일 새벽 얼음이 얼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건강에 대해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당부됐습니다.


► 캘리포니아 고속도로 순찰대는 산악 지역 차량들에 눈 주의보를 발령하기도 했습니다. 일부지역은 스노우 체인이 있어야 운행이 가능합니다.


▻ LA항이 22년만에 미국에서 가장 물동량이 많은 항구 지위를 동부로 내줬습니다. 세계 공급망 혼란과 중국산 제품의 수입 감소 등 영향으로 분석됩니다.


► 더그 두시 애리조나 주지사는 올해 8월 멕시코에서 넘어오는 이민자를 막겠다며 남서부 도시 유마에 높이로 컨테이너 130개를 쌓은 장벽을 설치한데 이어 이를 늘리겠다는 입장을 추가로 밝혔습니다.


▻ 소셜미디어 트위터를 경영하는 일론 머스크가 트윗 최대 글자 수를 현행 280자에서 4천자로 늘리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 미 중이 고위급 외교 당국자 간 협의를 진행했습니다. 미중 정상회담을 통해 논의된 사항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 교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주요 7개국 정상이 오늘 화상 회의를 열고 우크라이나 지원과 대러시아 추가 제재 문제 등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국회에서 통과된 이상민 행안부 장관 해임건의안에 대해 대통령실이 진상을 밝힌 뒤 판단하겠다며 사실상 거부 입장을 밝혔습니다. 법인세 인하를 두고도 여야가 맞선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까지 인하 요구에 가세했습니다.


▻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이 정진상 전 실장에게 건넨 명절 선물비 3천 만원은 이재명 민주당 대표를 위한 것이었다고 KBS와의 인터뷰에서 주장했습니다. 이 대표 측은 현금을 받은 일이 없다며, 어불성설이라고 반박했습니다.


► 2022 카타르 월드컵 4강팀이 확정됐습니다. 아르헨티나와 크로아티아, 그리고 프랑스와 모로코로 압축됐습니다.


▻ LA 차저스가 마이애미와의 경기에서 23-17로 승리하고 시즌 7승 6패를 기록하면서 플레이오프 진출 희망을 이어갔습니다.


► 오늘 뉴욕증시는 상승 출발하고 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1,307.2 원으로 마감했습니다.


▻ 남가주는 오늘 오전까지 비가 내리겠습니다. LA 한인타운의 낮 최고기온은 56 도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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