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LPGA 퀄리파잉 시리즈 수석…유해란, 내년 신인왕 도전

2022-12-12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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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신인왕 출신 유해란(21)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퀄리파잉 시리즈 1위로 내년 LPGA투어 출전권을 따냈다.

유해란은 11일 앨라배마주 도선의 하일랜드 오크스 골프코스(파72)에서 열린 2022 LPGA 퀄리파잉 시리즈 대회 최종 8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쳐 합계 29언더파 545타로 1위를 차지했다.

100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상위 20명은 내년 LPGA투어 출전권을 받는다.


21∼45위까지는 LPGA 투어 조건부 출전권과 2부 투어인 엡손 투어 출전권을 받고, 46위 이하는 엡손 투어에서 뛰게 된다.

20위 안에 들어도 순위에 따라 출전할 수 있는 대회 수가 달라진다. 1위는 거의 모든 경기에 나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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