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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플데믹’ 현실화.. 환자 급증 (12.07.2022) 한국TV 모닝 뉴스

2022-12-07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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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 바이러스 신규 감염자 숫자가 급증하면서 LA 카운티도 트리플데믹 우려가 커지기 시작했습니다.


▻ 오렌지카운티는 보건 비상사태를 연장한 가운데 급한 상황이 아니라면 응급실 방문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습니다.


► LA 시가 26명 이상 직원이 있는 비즈니스들을 대상으로 내년 4월부터 스티로폼 제품 사용을 전면 금지하는 법안을 시행할 전망입니다. 스몰비즈니스는 2024년 4월부터 적용됩니다.


▻ 요식업계 등 반발이 거셉니다. 스티로폼 제품 퇴출은 자연스럽게 음식값 상승으로 이어져 모두 소비자들에게 전가될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


► 중간선거의 마지막 승부인 조지아주 연방상원의원 결선투표에서 민주당의 라파엘 워녹 의원이 공화당 허셜 워커 후보를 꺾고 승리했다.


▻ 조지아주 상원선거에서 민주당이 승리하면서 민주당은 상원의석 100석 중 51석을 확보해 확실한 과반을 굳혔습니다. 인플레이션 법안 개정 등이 주목되고 있습니다.


► 바이든 대통령의 재선 출마 공식화에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질 바이든 여사가 국빈만찬에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에게남편의 출마 계획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치의 날을 제정하기 위한 ′김치 결의안′이 발의된 가운데, 연방의회 건물에서 처음으로 김치를 주제로 한 행사가 열렸습니다.


► 내년도 각국이 경기후퇴에 빠질 것이라는 경고음이 날로 커지는 가운데 내년 세계 경제 성장률이 글로벌 금융위기와 코로나19 대확산 시기에 버금가는 수준으로 떨어질 것이라는 전망까지 나왔다.


▻ 의회가 연방정부와 공공기관의 중국산 반도체 사용을 금지하는 법안을 추진했다가 산업계의 반대에 이를 완화하기로 했습니다.


► 의회가 정부의 국방·안보 예산을 담은 2023 회계연도 국방수권법 여야 합의안에서 주한미군을 현재 수준인 2만8천500명으로 유지한다고 명시했습니다.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러시아로부터의 천연개스 공급이 제한되면서 올 겨울 남가주 난방비가 25%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 한국 정부가 내일 임시 국무회의를 열어 철강과 정유 운송 분야로 업무개시명령을 확대할 것으로 보입니다. 싱가포르에서 열린 국제노동기구 총회에서는 업무개시명령의 정당성을 두고 우리 정부와 민주노총 간의 공방이 벌어졌습니다.


▻ 화물연대 파업과 관련해 민주노총이 ILO와 UN에 추가 개입을 요청했습니다. 안전운임제 확대를 위한 여론전에도 나서는 모습인데, 정부는 업무개시명령은 법률에 따른 것이라며 ′선 복귀 후 대화′ 방침을 분명히 했습니다.


► 12년 만에 월드컵 16강 진출을 이룬 축구 대표팀이 귀국했습니다. 많은 환영 인파가 대표팀을 맞은 가운데, 선수들은 국민들의 응원에 힘을 얻었다며 감사를 표했습니다.


▻ 월드컵 16강전이 모두 마무리 됐습니다. 어제 마지막 16강전 경기에서는 모로코가 스페인을 승부차기 끝에 꺽고 8강에 진출했고, 호날두를 벤치에 앉힌 포르투갈은 스위스를 6-1로 대파했습니다.


► 오늘 뉴욕증시는 하락 출발하고 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1,321.7원으로 마감했습니다.


▻ 남가주는 오늘 점차 맑아지겠습니다. LA 한인타운의 낮 최고기온은 61 도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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