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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쇼핑시즌.. 각종 절도 주의하세요 (12.01.2022) 한국TV 모닝 뉴스

2022-12-01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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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말을 맞아 타운내 강절도 행각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각별한 주의가 당부되고 있습니다.


▻ LAPD는 특히 올해에만 120여건의 미행 강도 사건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미행을 당하고 있다고 느껴지면 즉각 경찰서로 오거나 신고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 추수감사절이 지난 후 LA 카운티의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가 크게 늘었습니다. 독감환자와 호흡기 바이러스 환자도 늘고 있어 트리플데믹이 현실화 되고 있습니다.


▻ LA 카운티의 코로나 바이러스 신규 확진자수는 어제 4,353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사망자수는 10명 입원환자수는 1,132명으로 나타났습니다.


► LA가 전세계 주요도시 가운데 생활비가 가장 비싼 도시 4위로 나타났습니다. 1위는 뉴욕과 싱가포르였습니다.


▻ 뉴욕주에서 아시안 여성을 100차례 이상 무참히 폭행했던 남성이 17년 6개월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 전국 개솔린 평균 가격이 지난 2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전 수준으로 하락했습니다. 오늘 개솔린 전미 평균 가격은 갤런당 3.50달러로 집계됐습니다.


▻ 하지만 여전히 캘리포니아의 개솔린 평균가격은 전국 평균보다 훨씬 높은 가격인 $4.901을 기록했고, LA 카운티는 $4.972로 나타났습니다.


► 민주당이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의 뒤를 이어 하원 민주당을 이끌 신임 원내대표로 하킴 제프리스 의원을 만장일치로 선출했습니다.


▻ 제프리스 의원은 52살로 미 역사상 최초의 흑인 원내사령탑이라는 새로운 역사와 함께 민주당의 세대교체를 이뤄냈습니다.


► 연방준비제도가 올해 마지막 회의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12월부터 금리인상 속도 조절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연방노동부는 지난주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22만5천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예상보다 큰 폭으로 감소했지만 노동시장이 강력하다고 단정하기는 어렵다는 분석입니다.


► 한국은 반도체 수출 감소 등의 여파로 수출이 두 달 연속 감소하면서 무역수지가 외환위기 이후 처음으로 8개월 연속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반면, 원 달러 환율은 넉 달 만에 1,300원 아래로 떨어졌고 증시는 사흘 연속 올랐습니다.


▻ 화물연대 총파업이 8일째를 맞았지만 정부와 화물연대는 교섭 없이 강 대 강 대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철도노조가 예고한 총파업도 내일로 다가왔지만 노사 간 교섭은 접점을 찾지 못 하고 있습니다.


► 벤투 감독이 월드컵 16강 진출 여부를 가를 내일 밤 포르투갈과의 3차전에서 가진 모든 카드를 다 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벤투 감독은 그러나 김민재와 황희찬의 출전 여부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습니다.


▻ LA 레이커스가 포틀랜드와의 경기에서 128-109로 승리했습니다. 클리퍼스는 유타와의 경기에서 112-125로 패했습니다.


► 오늘 뉴욕증시는 혼조세로 출발하고 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4개월만에 1300원대 밑으로 떨어져 1,299.7원으로 마감했습니다.


▻ 남가주는 오늘 종일 흐리고, 밤부터 비가 내리겠습니다. LA 한인타운의 낮 최고기온은 59 도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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