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시니어 20인 자서전 발간

2022-11-25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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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망 소사이어티 내달 3일 출판기념회

‘웰빙, ’웰 다잉‘을 모토로 활동하고 있는 ’소망소사이어티‘(이사장 유분자)는 창립 15주년을 기념해서 한인 시니어의 아름다운 인생을 담은 구술 자서전 ‘바람꽃-The Flowers’을 최근 출간하고 내달 3일(토) 5시 30분 세리토스의 퍼포밍 아트 센트에서 출판 기념회를 갖는다.

총 400여 페이지에 달하는 이 자서전은 우선적으로 소망 소사이어티를 지원하고 협조하고 있는 평생 회원, 일반 회원, 우물선교 회원, 시신기증자 등 20명을 선정해서 1인당 20페이지 분량으로 펴냈다.

이 자서전은 이들의 삶을 듣고 김준자, 성민희 두 작가의 총괄로 남가주 문단의 중견 작가 성영라, 안경라, 오연희, 윤진아, 전희진, 정국희, 최혜령, 한영 등 8명 작가들이 참여해서 책으로 엮었다. 작가들은 이 책에 수록된 시니어들을 직접 인터뷰, 녹음, 전화를 통해서 들은 후 자서전을 썼다.


유분자 이사장은 “책 한 권에 평범한 사람들의 다양한 인생 여정이 펼쳐져 한국의 근대사와 한인 이민 역사가 녹아 있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라며 “소망 소사이어티 사업 중 여러 분야에서 후원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분들이 인생의 마지막 마무리를 아름답게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에 역점을 두어 감사하는 마음으로 기획한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소망소사이어티는 노인 아파트 신청에서부터 장례절차 이르기까지 각종 정보를 담은 시니어 생활위한 ‘건강 가이드 북’을 발간 한바 있다. 이 책자에는 65세 이후 노인들에게 반드시 필요한 양로시설, 간병인, 사전의료 지시서, 치매교실, 노인성 질환, 응급실, 호스피스, 시신 기증 등 다양한 정보들이 수록되어 있다.

소망소사이어티 (562) 977-4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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