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켄지 스콧(베조스 전 아내), NAKASEC에 350만달러 기부
2022-11-23 (수) 07:32:44
이진수 기자
▶ 민권센터 등 가입 한인단체론 유일하게 포함
아마존 제프 베조스 회장의 전 아내로 현재 자선가로 활동하고 있는 맥켄지 스콧이 민권센터 등이 가입해 있는 미주한인봉사교육단체협의회(NAKASEC)에 350만달러를 기부한다.
맥켄지 스콧은 최근 미 전역 비영리단체들에 대한 20억달러 기부 계획을 밝혔는데 NAKASEC이 한인 단체로는 유일하게 지원 대상에 포함된 것. 또한 몇 안 되는 아시안 아메리칸 단체 가운데 하나로 이름을 올렸다(기부 단체 명단 웨https://mackenzie-scott.medium.com/of-and-by-104c6ff53ff0).
지금도 아마존 지분을 갖고 있는 스콧은 지난 2019년 자신의 재산 중 상당 부분을 기부하겠다고 밝힌 후 현재까지 취약한 커뮤니티를 위해 일하는 단체들에게 140억달러를 기부했다.
기부금은 한 차례만 지급되지만 사용에는 제한이 없다.
민권센터 등 NAKASEC 가입 단체들은 예상치 못한 이번 지원 결정에 커뮤니티를 위해 어떻게 이 기금을 사용할지에 대해 논의한 후 NAKASEC 이사회의 승인을 받아 집행할 예정이다.
NAKASEC은 “이번 지원 결정은 중요한 사회봉사와 교육 프로그램들, 그리고 커뮤니티에 기반을 둔 가입단체들의 권익 캠페인 등이 인정을 받은 결과라 생각 한다”고 밝혔다.
지난 1994년에 창립된 NAKASEC은 한인 및 아시안 아메리칸 커뮤니티의 사회·경제 정의를 위해 일하는 권익옹호 단체다.
NAKASEC은 현재 민권센터(뉴욕/뉴저지)와 우리센터(펜실베이니아), 함께센터(버지니아), 하나센터(일리노이), 우리훈또스(텍사스) 등 5개 단체가 가입해 있다. NAKASEC 네트워크는 한인 및 아시안 아메리칸 이슈에 대해 목소리를 높이고 리더십을 향상시키는데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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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