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탈북민 유학생에 1,000달러 장학금 전달

2022-11-23 (수) 07:25:42 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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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탈북여성지원연합, 마영애 국제탈북민인권연대 대표 추천

탈북민 유학생에 1,000달러 장학금 전달

김희연(왼쪽) 세계탈북여성지원연합 회장과 마영애(오른쪽) 국제탈북민인권연대 대표가 탈북민 유학생 김모씨에게 장학금을 전하고 있다. [사진제공=국제탈북민인권연대]

세계탈북여성지원연합이 국제탈북민인권연대의 주선으로 뉴저지에 있는 탈북민 유학생에게 장학금을 전했다.

이들 단체는 지난 20일 뉴저지 BCCAT 어학원에서 공부 중인 탈북민 출신 한인 유학생 김모(38)씨에게 장학금 1,000달러를 전달했다. 수혜자 인적 사항은 북한 내 가족의 신변 보호를 위해 비공개됐다.

세계탈북여성지원연합의 김희연 회장은 “우리 단체는 한국과 해외에 있는 탈북 여성의 사회 적응과 자립을 돕기 위한 일을 하고 있다. 이날 장학금 전달도 이 같은 목적에서 이뤄졌다”며 “국제탈북민인권연대의 마영애 대표로부터 장학생을 추천받아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마영애 대표는 “미국에서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탈북민 유학생에게 도움을 준 세계탈북여성지원연합에 감사하다”며 “그간 개인적으로 탈북민 유학생들을 지원하는 활동을 지속해왔고 앞으로도 이어가겠다. 아울러 미국에서 어려운 환경 속에서 공부하고 있는 탈북민 유학생들에게 사회적 도움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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