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인터뷰] “범죄예방과 안전위해 최선 다할 터”

2022-11-22 (화) 12:00:00 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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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에나팍 제1지구 시의원 당선 조이스 안 씨

▶ 시의 현안 문제 등 한인들에 정보 알려주는 타운 홀 미팅 등을 통해서 네트웍을 형성

[인터뷰] “범죄예방과 안전위해 최선 다할 터”

부에나팍 제1지구 시의원에 당선된 조이스 안 씨.

“임기 4년동안 부에나팍 지역 주민의 안전과 범죄 예방, 안전 교통 혼잡해소를 위해서 노력할 것입니다” 오렌지카운티 최대 한인밀집 지역인 부에나팍 제 1지구 시의원 선거에 출마해 당선된 조이스 안 씨는 이같이 말하고 “상당수의 한인들은 부에나팍 시의 현안 문제 또는 행정과 프로그램 등과 동향에 대해서 잘 모르고 있다”라며 “한인들에게 정보를 알려주는 타운 홀 미팅 등을 통해서 네트웍을 형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조이스 안 당선자는 “선거 운동을 하면서 많은 유권자들과 대화를 나누었다. 문을 항상 열어 놓고 주민들의 의견과 건의 사항에 귀 기울일 것”이라며 “커뮤니티가 필요한 정보를 바로바로 알려 지역 주민들의 삶 개선, 그리고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 할 것”이라고 말하고 주민들이 시 의정 활동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조이스 안 당선자는 또 “한인 업소들의 상당수가 현재 일요일에 영업을 하지 않는 등 비즈니스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라며 “이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으로 조이스 안 당선자는 “부에나팍 시의 관광 산업 활성화를 통해서 보다 튼튼한 경제 구조를 만들어 나가는 방안을 추진할 것”이라며 “한인들이 시에 대해서 많은 관심을 가져주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이외에 조이스 안 당선자는 “현재 부에나팍 주민 전체에서 20%가 시니어 인구로 이들에 대한 헬스케어와 보건 시설에 대해서도 확충 시켜 나갈 것”이라며 “부에나팍시에는 시설이 없어서 다른 도시로 가는 시니어들도 있다”라고 말했다.

조이스 안 당선자에 따르면 현재 시 예산은 상당히 건전한 편으로 경찰 인원이 부족한 상황이다. 시는 앞으로 신규 경찰관을 충원할 계획이다.

선출직 공무원 선거에 처음 출마해 당선된 조이스 안 당선자는 이번 OC수퍼바이저 선거에서 낙선한 써니 박 부에나팍 시장에 이어서 이 지역구에서 2번째 한인 여성 시의원이 되었다. 안 당선자는 “이번 선거에서 써니 박 시장이 도움을 주었고 그동안 시를 위해서 많은 일을 했다”라며 “이를 바탕으로 부에나팍 시 발전을 위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부에나팍 시의원직 이외에 가주, 연방을 비롯한 다른 선출직 선거에는 도전할 생각이 전혀 없다는 조이스 안 당선자는 “부에나팍 시를 위해서 계속해서 일하고 싶다”라며 “부에나팍 시의원 이외에 다른 정치는 할 생각이 없다”라고 말했다.

3명의 후보들 중에서 50.2%를 얻어서 시의원 입성에 성공한 조이스 안 당선자는 오는 29일 오후 5시 기금 마련 행사를 갖는다. 이날 모아지는 후원금은 선거 캠페인 비용 부채를 탕감하기 위해 사용된다. 내달 13일 시의회에서 선서식을 가진 후 공식 임기를 시작하는 안 당선자는 남편 크리스토퍼 안 씨 사이에 니콜, 제이크 1남 1녀들 두고 있다. 기금 마련 행사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조이스 안 당선자 (949)922-9870으로 하면된다.

<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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