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세븐일레븐 네트워크 통해 한류 수출 확장
코리아세븐은 하와이 세븐일레븐에 'BTS핸드드립커피'를 수출했다고 19일 밝혔다.
코리아세븐 자체 브랜드 상품이 아닌 일반 상품을 글로벌 세븐일레븐으로 진출시킨 사례는 처음이다.
코리아세븐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국내 우수한 상품을 적극 발굴•개발할 계획이다.
홍콩•베트남•대만 등 세계 곳곳 글로벌 세븐일레븐과 인기 자체브랜드(PB) 상품 외에도 국내 유수의 상품을 소개하는 교류 활동을 지속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코리아세븐은 지난 2015년 말레이시아 세븐일레븐에 PB 상품 '신당동 떡볶이'로 상품 수출을 시작했다.
총 55회를 거쳐 현재까지 대만•하와이 등 3개국에 약 15만 박스를 수출했다.
김정수 글로벌소싱 MD는 "이번 수출 활동은 글로벌 세븐일레븐 법인과 지속해서 교류하고 상호 간의 트렌드 및 시장분석을 오랜 기간 진행한 끝에 이루어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코리아세븐을 세계에 알리고 다양한 상품을 소개할 수 있는 글로벌 수출 주역으로 성장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